비산 공부방
이는 오전 시간대에 집중이 잘 안 되는 학생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활동량이 낮은 아침에는 가볍게 전날 정리한 노트를 다시 훑어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뇌의 각성을 유도할 수 있다. 비산 공부방은 예를 들어, 카드 앞면에 ‘분수의 대소비교’를 쓰고 뒷면에는 비교 방법 세 가지를 적은 후,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학습 방식은 미래에 다가올 모의고사뿐 아니라 대학 입시, 더 나아가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삶의 여러 상황에서 핵심 역량이 되며, 이처럼 학생이 자신의 학습을 메타 인지적으로 바라보고 조절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서는 막연한 반복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하루에 한 번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먼저 공부하게 하며, 이를 ‘에너지 충전 시간’으로 명명해 심리적 만족감을 부여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학습을 기록하고, 자신이 만든 오답 재작성 노트를 검토하도록 하면, 지속적인 자기 점검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문장의 순서를 뒤섞거나 핵심 단어를 빼놓고 채우게 하면, 학습자는 더 능동적으로 내용을 분석하게 되며, 사고의 깊이가 증가한다. 비산 공부방은 많은 학생들이 수행평가 자료를 인쇄해서 펼쳐놓기만 하고, 정작 기록한 실수는 확인하지 않거나, 오답 노트를 만들었지만 한번도 다시 보지 않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기록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