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동 와와센터
이런 연계적 사고는 지식을 기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사용하는’ 능력으로까지 확장시킨다. 이 모든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스템을 그대로 복사하기보다는, 나만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패턴을 찾아내는 일이다. 공부 스타일을 확정하지 못한 학생일수록 계획 단계에서 막힘을 느끼기 쉬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 전과 후의 과제 수행 태도를 비교하는 연습을 도입했다. 역북동 와와센터은 예를 들어 ‘함수 그래프 오답’을 검색하면, 관련된 모든 실수와 해설이 한눈에 정리되며 오답의 패턴까지 분석 가능하다. 단어 하나를 영어로 대체해 포인트를 부여하는 기법은 언어 감각을 늘리고, 교재에 포함된 자료의 출처가 명확한가를 검증함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한다. 과목별 복습 누락 단원을 추적한 뒤, 필요한 보완 자료를 제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한다. 역북동 와와센터은 이 연결도는 예를 들어, ‘비유와 상징’이라는 감성 표현이 국어뿐 아니라 사회의 시민 문화 이해, 미술의 감정 표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시각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지식의 단편화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